해양수산부는 제3회 대한민국 등대주간 행사를 7월 1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의 등대'로 선정된 영도등대를 중심으로 부산 영도구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20년의 운영 역사를 지닌 영도등대는 국내 주요 무역항인 부산항의 원활한 선박 운항을 지원하고 해양 안전 확보에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해왔다. 등대주간 행사에서는 영도등대의 역사와 가치를 깊이 있게 조명하고, 등대와 관련된 다채로운 해양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부는 등대주간 행사를 정례화하여 국민에게 해양 항행 안전 시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매년 대표 등대를 선정함으로써 각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자산으로서 등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지역 관광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 안전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고, 등대를 중심으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