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를 목적으로 중단되었던 '미래지향 교류사업'이 2026년 중국 외교부 소속 지방정부 대표단의 한국 방문으로 본격 재개될 예정이다.

중국 지방정부의 외사 업무를 담당하는 국장급·처장급 인사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한다. 이 사업은 한중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1999년부터 시행되어 온 정례적인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국제 교류 단절 이후, 2024년부터 사업이 재개되었다. 2026년 중국 외교부 소속 지방정부 외사 담당자 대표단의 방한은 팬데믹 이후 본격적인 활동 재개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외교부는 중국 외교부와 협력하여 관련 일정을 조율했다.

한중 양국은 1999년부터 지방정부 차원의 외사 담당자 초청을 통해 정책 정보 교환과 상호 이해를 증진해왔다. 이번 교류 재개는 팬데믹 이후 양국 간 인적 교류가 정상화되는 추세를 보여준다.

지방정부 차원의 정례적 교류 재개는 한중 관계의 실무적 기초를 재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전망] 다만,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 변화를 고려할 때, 지방정부 교류가 향후 양국 간 전략적 소통 강화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모인다.

출처: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