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전 세계 60여 개 재외공관을 통해 '한국 스토리 페스티벌'을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이 행사는 한국영화 상영을 포함하여 한국 문화와 생활양식을 현지인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계 각지의 재외공관이 주도적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연간 내내 이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매월 한국영화 상영을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한국인의 일상, 음식문화, 뷰티산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생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외교 활동의 일환으로, 각 지역 주민들이 한국을 더욱 가깝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60여 개 재외공관의 참여로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전 대륙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한국 문화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는 추세 속에서 공공외교 차원의 노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인 예산 규모, 각 공관별 세부 운영 방식, 예상 관객 규모 등에 대한 추가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향후 프로그램의 확산 정도와 현지 호응도가 유사한 문화외교 사업 확대의 추진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출처: 외교부)